세계 영화인들 이란파즈르영화제 보이코트
January 26, 2010 by admin · Leave a Comment
영국의 좌파 영화감독으로 유명한 켄 로치(Ken Loach:1936~) 와 연극인 피터브룩(Peter Brook)및 몇몇 세계적 명성을 가지고 있는 영화인들이 이란에서 열리고 있는 제28회 파즈르(Fajr) 국제 영화제에 불참을 선언했다.
그 이유는 작년 여름이후 계속되고 있는 이란국민들의 불만을 이란당국이 강압적으로 진압하면서 사망자 발생, 수많은 사람들의 구금과 고문 등의 일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뉴스지 인디펜던트(Independant)는 켄로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고 BBC Persia가 1월 26일 보도했다.
켄로치는 “지구상에 많은 억압적인 정권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이코트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억압적인 정권하에 있는 국민들이 ‘오지 마십시요. 왜냐면 당신이 오는 것은 폭력을 행사하는 정권을 지지하는 꼴이 됩니다.’ 라고 말할 때는 멈추고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라고 말했다.
로치의 영화 “에릭을 찾아서(Looking for Eric)”가 이번 페스티발에서 사영될 예정이었고 그 밖에 피터 브룩(Peter Brook: )의 연극 “The Grand Inquisitor”이 공연될 예정이었다.
“에릭을 찾아서”는 행복했던 적이 언제있었냐고 자문하며 무기력한 생활을 꾸려가는 중년의 집배원 에릭에게 그의 가슴 속의 영우, 에릭 칸토나가 상상속에 등장하여 해결책을 제시하며 진행된다.
영화 속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축구스타 에릭칸토나가 직접 출연한다.
기타 정보
“에릭을 찾아서” 리뷰(Review) 보기
켄로치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위한 연설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