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산투르(Santur)와 한국의 양금

싼투르(Santur)는 속이 빈 사다리꼴 모양의 나무로 만들어졌다.
위 표면에 두 줄의 나무 줄굄목(Khrak)이 각각 9개씩 놓여 있고 한 줄굄목에는 4벌의 금속 줄이 같은음으로 조율된다. 그러므로 총 72벌의 줄이 각각 조율된다.
왼쪽 줄굄목을 위로 지나가는 줄들을 sepid(jir)라고 불리고 오른쪽 줄굄목을 지나는 줄들은 jard(bam)이라고 불리며 그 줄들은 서로 교차하여 놓인다.
Santur는 3옥타브 이상의 소리를 낼 수 있고 표면에 두 줄로 놓인 줄굄목 중 왼쪽 줄굄목을 사이로 왼쪽과 오른쪽은(줄굄목을 두고 다른 쪽도 같은방법임) 서로 옥타브 사이에 음을 낸다. Santur는 10세기 십자군 전쟁 때 유럽으로 전해졌다. 유럽에서는 달시머(dulsimer)라는 악기로 알려져 있고 변천을 거듭해서 오늘의 피아노가 되었다.

한국의 양금
우리나라에는 서양에서 들어왔다라는 뜻으로 양금이라고 불리고 있다. 1772년 홍대용이
예수회 선교사 마테오 리치(Matteo Ricci, 1552~1610년)가 중국에 전한 것을 가지고 왔다. 당시의 양금 수용에
대해서는 박지원의 열하일기, 이규경의 구라철사금자보 등에 기록이 있다.

굉장하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은향님.
그런데 혹시 시간이 되시면 산투르는 이란에서 언제부터 있었는지?도 좀 알려주세요.